안녕하세요. 저는 스터디데스티니를 통해 작년에는 몰타로 영어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올해는 프랑스 몽펠리에로 불어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번에도 스터디데스티니를 선택한 이유는 작년에 몰타에 갔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수업과 기숙사에서 지낼 수 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갈 때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업을 듣고 생활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우선적이었고 몽펠리에를 추천해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닌 ILA 어학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수업은 따로 교재없이 pdf 파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등 스크린이 큰 기기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은 불어로 진행되었으며 알파벳과 발음정도는 한국에서 미리 익혀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알파벳과 발음, 간단한 단어 정도만 알고 갔었고 처음에 수업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나 문장들은 중간에 사전이나 번역기를 이용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항상 복습과 숙제를 하였고 불어로 말하려고 노력한 결과 불어를 한 문장도 못했던 제가

3주차 부터는 간단한 문장을 만들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와는 다른 불어만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어와 불어가 문법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고 동사변형이 까다로울 뿐 동사와 동사를 연결할 때에는 오히려 영어보다 더 쉽다고 느껴졌었습니다.

몽펠리에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도시라 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따뜻하며 주변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에 놀러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어학원에서는 7분 정도 걸으면 몽펠리에 기차역이 있어 기차를 타고 파리에 가서 에펠탑을 보고 온 경험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의 어쩌면 마지막 어학연수일 수도 있는 20대의 중반에 좋은 유학원을 알게 되어 영어와 불어를 배우게 되어 기쁩니다.

실장님께서 각 사람의 상황에 맞게 지역과 어학원을 추천해주셔서 스터디데스티니를 적극 추천합니다.